‘10월 컴백’ 투애니원, 벌써 열기 후끈…“10년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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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걸그룹' 투애니원(2NE1)이 10월 전격 복귀를 선언한 가운데 벌써부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폭발하고 있다.
씨엘(CL), 박봄, 산다라박, 공민지 등 멤버들도 일제히 공연 관련 영상을 SNS에 업로드하며 10년의 공백을 뛰어넘겠다는 각오를 내비치고 있다.
KBS, SBS 등 자체 음악방송을 보유한 방송사들이 한국 콘서트 일정이 공식화되자마자 이들의 공연을 갈무리한 영상들을 줄줄이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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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무대를 시작으로 11월 20일과 12월 1일 일본 고베 월드홀, 12월 14일과 15일 도쿄 아리아케 아리나에서 연달아 공연한다. 이후 내년 상반기까지 글로벌 투어로 확대할 가능성을 엿보고 있다.
이들의 공연 소식에 팬덤뿐 아니라 일반 대중까지 반응하면서 온라인에는 이들의 과거 히트곡이 벌써부터 ‘소환’되고 있는 모양새다. KBS, SBS 등 자체 음악방송을 보유한 방송사들이 한국 콘서트 일정이 공식화되자마자 이들의 공연을 갈무리한 영상들을 줄줄이 공개했다.
SBS는 23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이들의 ‘인기가요’ 출연 분량을 26분가량으로 편집한 영상을 ‘레전드 무대 모음’이란 제목으로 공개했다. ‘파이어’, ‘아이 돈트 케어’, ‘내가 제일 잘 나가’ 등 7곡의 히트곡 무대가 모아진 영상에는 “10년을 기다렸는데 눈물이 난다”, “컴백 축하한다” 등의 290여 개 댓글이 달렸다. KBS 아카이브 채널인 ‘901K’도 투애니원이 2009년 6월 ‘뮤직뱅크’에서 ‘파이어’를 열창하는 무대 영상을 27일 새로 업로드했다.
씨엘은 2011년 8월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투애니원의 첫 공연이 열렸던 점을 강조하면서 “우리가 시작했던 곳에서 다시 모인다”며 벅찬 심경을 드러냈다. 산다라박도 최근 SBS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8년 만에 함께 무대에 서게 돼 행복하다”며 눈물을 흘렸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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