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10연패’ 도전 한국 여자 양궁, 첫 상대국 대만으로 확정

이근승 MK스포츠 기자(specialone2387@maekyung.com) 2024. 7. 2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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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양궁 대표팀의 첫 상대가 결정 났다.

임시현(한국체대), 남수현(순천시청), 전훈영(인천시청)으로 이뤄진 한국 여자 양궁 대표팀은 예선 라운드에서 1번 시드를 받아 1회전을 거르고 8강전부터 경쟁한다.

한국 여자 양궁 대표팀은 단체전이 처음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1988 서울 올림픽부터 2020 도쿄 올림픽까지 단 한 번도 금메달을 놓친 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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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파리올림픽 ◆

한국 여자 양궁 대표팀의 첫 상대가 결정 났다. 대만이다.

대만은 7월 28일 프랑스 파리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양궁 단체전 1회전에서 미국을 5-1로 물리치고 8강에 올랐다.

한국과 대만의 8강전은 한국시간으로 이날 오후 9시 38분 시작한다. 8강전 승자는 인도나 프랑스-네덜란드 경기 승자와 결승 진출권을 두고 다툰다.

2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레쟁발리드에 마련된 양궁 경기장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여자 개인전 랭킹 라운드에서 출전한 임시현, 남수현, 전훈영이 마지막 과녁 점수를 확인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임시현(한국체대), 남수현(순천시청), 전훈영(인천시청)으로 이뤄진 한국 여자 양궁 대표팀은 예선 라운드에서 1번 시드를 받아 1회전을 거르고 8강전부터 경쟁한다.

한국 여자 양궁 대표팀은 단체전이 처음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1988 서울 올림픽부터 2020 도쿄 올림픽까지 단 한 번도 금메달을 놓친 적이 없다. 무려 9연패를 기록 중이다.

한국은 파리에서 10연패에 도전한다.

[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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