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 폐비닐 재활용 공장서 불…대응 2단계 발령

박찬범 기자 2024. 7. 28. 18: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늘(28일) 오후 4시 반쯤 경기 화성시 장안면의 한 폐비닐 재활용 공장에서 큰불이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대응 단계를 1단계에서 2단계로 상향 조정하고 불길을 진압하고 있습니다.

대응 2단계가 발령되면 사고 발생지점 인근 8~11개 소방서와 장비 51~80대의 소방력이 총동원됩니다.

경기 화성시는 오늘 오후 4시 50분쯤 재난 문자를 통해 인근 주민들과 주변을 지나는 운전자들에게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28일) 오후 4시 반쯤 경기 화성시 장안면의 한 폐비닐 재활용 공장에서 큰불이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대응 단계를 1단계에서 2단계로 상향 조정하고 불길을 진압하고 있습니다.

대응 2단계가 발령되면 사고 발생지점 인근 8~11개 소방서와 장비 51~80대의 소방력이 총동원됩니다.

공장 기숙사에는 관계자 7명이 있었지만 모두 대피해 파악된 인명피해는 아직 없습니다.

소방당국은 지금까지 차량 등 장비 55대와 인력 160여 명을 투입해 진화에서 나서고 있습니다.

경기 화성시는 오늘 오후 4시 50분쯤 재난 문자를 통해 인근 주민들과 주변을 지나는 운전자들에게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연합뉴스)

박찬범 기자 cbcb@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