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톱, 진짜 굿바이! 'CF 2명' 영입 노리는 토트넘→캐나다 특급+29골 괴물까지

박윤서 기자 2024. 7. 28.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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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넘 훗스퍼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 최대 두 명의 최전방 공격수 영입도 진행할 수 있다.

그동안 최전방 공격수로 나서면서 토트넘의 득점을 책임졌던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나 득점력에 커다란 구멍이 생겼다.

대체자로 영입했던 히샬리송이 예상과는 다르게 부진했고, 임시방편으로 손흥민이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했다.

토트넘은 여름 이적시장 최전방 공격수 영입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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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스퍼스웹, 365스코어

[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토트넘 훗스퍼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 최대 두 명의 최전방 공격수 영입도 진행할 수 있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 해리 케인의 공백을 체감했다. 그동안 최전방 공격수로 나서면서 토트넘의 득점을 책임졌던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나 득점력에 커다란 구멍이 생겼다. 대체자로 영입했던 히샬리송이 예상과는 다르게 부진했고, 임시방편으로 손흥민이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했다.

손흥민이 타고난 득점 감각과 라인 브레이킹으로 리그에서 17골 10도움을 기록했다. 히샬리송도 반짝 활약을 보여주면서 11골을 터뜨렸다. 그러나 득점 갈증이 시원하게 해소되지는 못했다. 손흥민은 후반기 들어서 체력의 한계를 노출하면서 전방에서 자주 고립됐고, 히샬리송도 부상으로 시즌 막바지 대부분의 경기를 나서지 못했다.

토트넘은 여름 이적시장 최전방 공격수 영입에 나섰다. 가장 짙게 연결된 선수는 캐나다 국가대표 조너선 데이비드다. 데이비드는 프랑스 리그앙 릴에서 활약하는 최전방 공격수다. 빠른 발과 타고난 득점 감각이 장점인 선수다. 2020-21시즌 릴에 데뷔한 이후 매 시즌 꾸준하게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에 따르면 토트넘은 데이비드 영입에 근접했고, 계속해서 선수 측과 연락을 취하고 있다고 한다.

그런데 여기서 끝이 아니다. 토트넘 소식통 '라스트 워드 온 스퍼스'는 28일(한국시간) 영국 '풋볼 인사이더'를 인용하여 "토트넘은 빅터 요케레스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토트넘은 요케레스에 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아스널과 리버풀과의 경쟁에 직면한다"라고 보도했다.

요케레스는 스포르팅에서 뛰고 있는 득점 폭격기다. 2022-23시즌 코벤트리 시티(잉글랜드 2부리그)에서 리그 21골 10도움으로 엄청난 퍼포먼스를 보여 지난 시즌 포르투갈 스포르팅으로 이적했다. 압도적인 기록을 남겼다. 지난 시즌 모든 대회 50경기 43골 15도움이다.

아직 요케레스와 토트넘 간의 대화가 진전되었다는 보도는 없지만, 충분히 영입할 수 있는 대상이다. 데이비드와 요케레스 두 선수 모두 토트넘에 오게 된다면 'SON톱'은 더 이상 보지 않아도 된다. 손흥민은 왼쪽 윙어로 뛰었을 때 파괴력이 더 좋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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