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속 파주 시내 아파트 단수로 1천 300세대 주민 불편

최재훈 2024. 7. 28. 17: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30도가 넘는 무더위 속에 경기 파주시의 한 아파트에서 물 공급이 중단돼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28일 해당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에 따르면 이날 새벽시간대 부터 파주시 문산읍의 한 아파트에서 약 1천 300여세대에 공급되던 물이 끊겼다.

무더위 속 10시간 이상 물 공급이 끊기며 아파트 주민들은 큰 불편을 겪었다.

한 주민은 "관리사무소에서 물 2L씩 받았지만, 더운 날씨에 씻지도 못하고, 변기 물도 못 내리고 매우 불편한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주=연합뉴스) 최재훈 기자 = 30도가 넘는 무더위 속에 경기 파주시의 한 아파트에서 물 공급이 중단돼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파주시 로고 [파주시청 제공]

28일 해당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에 따르면 이날 새벽시간대 부터 파주시 문산읍의 한 아파트에서 약 1천 300여세대에 공급되던 물이 끊겼다.

관리사무소 측은 급수 펌프 자동제어 장비에 문제가 생긴 점을 확인하고 긴급 복구 작업을 벌였다.

관리사무소 관계자는 "오후 6시 전후로 복구를 완료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무더위 속 10시간 이상 물 공급이 끊기며 아파트 주민들은 큰 불편을 겪었다.

한 주민은 "관리사무소에서 물 2L씩 받았지만, 더운 날씨에 씻지도 못하고, 변기 물도 못 내리고 매우 불편한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jhch793@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