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풀과 울버린', 개봉 5일 만에 100만 관객 넘겼다

외화 '데드풀과 울버린'이 28일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외화 '데드풀과 울버린'이 100만 관객을 넘겼다.

수입/배급사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는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을 인용, 28일 오후 2시 30분 기준 '데드풀과 울버린' 누적 관객 수가 100만 1572명을 기록했다고 이날 오후 알렸다. 개봉 5일 만이다.

올해 353만 관객이 본 흥행작 '웡카'와 200만을 돌파한 '탈주' '듄: 파트 2'보다 빠른 속도다. 울버린의 숭고한 희생을 담아 배우 휴 잭맨의 인생작으로 꼽히는 '로건'과는 같은 속도다. '데드풀과 울버린'은 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데드풀과 울버린'은 히어로 생활에서 은퇴한 후 평범한 중고차 판매자로 살아가던 '데드풀'(라이언 레이놀즈)이 예상치 못한 거대한 위기를 맞아 모든 면에서 상극인 '울버린'(휴 잭맨)을 찾아가며 펼쳐지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지난 24일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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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수정 기자 eyesonyou@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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