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생 스나이퍼’ 반효진, 올림픽 기록 세우며 女 10m 공기소총 예선 1위…금지현 9위 마무리 [파리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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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 스나이퍼' 반효진이 올림픽 기록을 세우며 당당히 1위에 올랐다.
반효진은 28일(한국시간) 프랑스 샤토루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여자 사격 10m 공기소총 예선에서 총 634.5점을 기록, 1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경험은 부족할지 몰라도 지난 3월, 여자 공기소총 선발전에서 종합 1위를 차지했던 반효진이다.
반효진은 1992 바르셀로나올림픽 '여갑순 신화' 이후 무려 32년 만에 여자 10m 공기소총 금메달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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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파리올림픽 ◆
‘여고생 스나이퍼’ 반효진이 올림픽 기록을 세우며 당당히 1위에 올랐다.
반효진은 28일(한국시간) 프랑스 샤토루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여자 사격 10m 공기소총 예선에서 총 634.5점을 기록, 1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반효진이 기록한 634.5점은 올림픽 예선 신기록이다. 종전 노르웨이의 지네트 두에스타드의 632.9점을 경신했다.
3년 전 처음 총을 잡은 뒤 어느새 대한민국이 자랑하는 스나이퍼로 올라선 반효진. 그는 자신의 첫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정조준하고 있다.
경험은 부족할지 몰라도 지난 3월, 여자 공기소총 선발전에서 종합 1위를 차지했던 반효진이다. 현재 그의 기량은 최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박하준과 금지현이 전날 혼성 10m 공기소총 결선에서 은메달을 차지, 좋은 출발을 보인 대한민국 사격이다. 이제는 반효진이 금메달을 노리고 있다.
반효진은 1992 바르셀로나올림픽 ‘여갑순 신화’ 이후 무려 32년 만에 여자 10m 공기소총 금메달에 도전한다.
한편 금지현은 630.9점으로 9위, 8위까지 주어지는 결선 티켓을 얻지 못했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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