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레바논 헤즈볼라 시설 곳곳 공격‥골란고원 폭격에 보복

김장훈 cooldude@mbc.co.kr 2024. 7. 28. 17: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스라엘 점령지 골란고원 축구장에 로켓이 떨어져 어린이 등 12명이 숨진 가운데, 이스라엘이 레바논 남부 헤즈볼라 시설 곳곳에 보복 공습을 감행했습니다.

앞서 이스라엘과 레바논·시리아 접경지대 골란고원에 있는 마즈달 샴스의 축구장을 타격한 로켓 공격에 대한 보복의 일환입니다.

헤즈볼라는 이례적으로 공격 의혹을 부인했지만 이스라엘은 로켓의 잔해 조사 결과 헤즈볼라의 것으로 확인됐다며 보복 공격을 예고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화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스라엘 점령지 골란고원 축구장에 로켓이 떨어져 어린이 등 12명이 숨진 가운데, 이스라엘이 레바논 남부 헤즈볼라 시설 곳곳에 보복 공습을 감행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현지시간 28일 레바논의 차브리하, 보르즈 엘 크말리, 베카, 킬라, 랍 엘탈라틴, 키암, 타이르 하르파 등 여러 마을에서 무기 저장고 등 헤즈볼라의 목표물을 밤새 공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스라엘과 레바논·시리아 접경지대 골란고원에 있는 마즈달 샴스의 축구장을 타격한 로켓 공격에 대한 보복의 일환입니다.

이스라엘은 어린이를 포함해 최소 12명이 숨지고 20명 넘게 다친 이번 공격의 배후로 헤즈볼라를 지목했습니다.

헤즈볼라는 이례적으로 공격 의혹을 부인했지만 이스라엘은 로켓의 잔해 조사 결과 헤즈볼라의 것으로 확인됐다며 보복 공격을 예고했습니다.

김장훈 기자(cooldud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21740_36445.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