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자금성·톈안먼 관통 '베이징 중축선' 세계유산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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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수도 베이징의 자금성을 중심으로 한 남북 중축선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습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어제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유네스코 세계유산총회는 '베이징 중축선 - 중국의 이상적 도성 질서의 걸작'을 세계유산 목록에 올렸습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베이징 중축선'의 완전성과 진실성, 보호·관리 상태, 사회·정치적 중심으로서 중국 사회에 발휘하는 역할 등을 인정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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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수도 베이징의 자금성을 중심으로 한 남북 중축선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습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어제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유네스코 세계유산총회는 '베이징 중축선 - 중국의 이상적 도성 질서의 걸작'을 세계유산 목록에 올렸습니다.
이로써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중국 유산은 59개로 늘었습니다.
'베이징 중축선'은 13세기에 건설이 시작돼 16세기 들어 본격 형성됐고, 현재 총연장 7.8km의 세계 최장 도시 축선이라고 신화통신은 설명했습니다.
유산의 총 면적은 589헥타르로, 남쪽의 융딩먼을 시작으로 톈탄, 톈안먼을 거쳐 자금성, 북쪽의 징산, 중구러우 등 15개 유산이 이어지는 구간입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베이징 중축선'의 완전성과 진실성, 보호·관리 상태, 사회·정치적 중심으로서 중국 사회에 발휘하는 역할 등을 인정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장훈 기자(cooldud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21738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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