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송호해수욕장, 피서 즐기려는 인파로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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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가 지속되면서 해남군 송호해수욕장이 피서를 즐기려는 이들로 북적이고 있다.
28일 해남군에 따르면 땅끝마을과 인접한 송호해수욕장은 해남의 대표 해수욕장으로 해변가의 수 백년된 노송림과 호수와 같은 잔잔한 물결이 아름다운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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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가 지속되면서 해남군 송호해수욕장이 피서를 즐기려는 이들로 북적이고 있다.
28일 해남군에 따르면 땅끝마을과 인접한 송호해수욕장은 해남의 대표 해수욕장으로 해변가의 수 백년된 노송림과 호수와 같은 잔잔한 물결이 아름다운 곳이다.
모래가 곱고 수심이 얕아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들이 안전하게 해수욕을 즐기기 좋으며 해변을 따라 해송림이 길게 이어져 있어 야영을 하기에도 적합하다.
특히 28일까지 3일간 송호해변 여름축제가 열려 대형 모래조각 전시회 및 체험, 수상레저 프로그램, 낭만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관광객 맞춤형 프로그램과 플라이보드와 해변 보트 체험, 우리가족 모래조각 만들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운영돼 인기를 끌었다.
송호해수욕장 인근에는 5분여 거리에 위치한 국토 최남단 땅끝마을 전망대와 땅끝탑, 스카이워크를 비롯해 땅끝오토캠핑장, 황토나라테마촌, 땅끝해양자연사박물관, 세계의 땅끝공원 등 해남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여행지로 꼽히고 있다.
군 관계자는“이번 휴가는 낭만과 쉼이 있는 남도 대표 휴양지인 송호해변에서 여유를 재충전하고,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진규 기자(=해남)(0419@press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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