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 짧아도 너무 짧은 핫팬츠룩…명품 각선미 '173cm 여신'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배우 유이가 워너비 몸매를 자랑했다.
최근 패션 매거진 싱글즈는 유이의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유이는 다양한 배경마다 완벽하게 어우러지는 세련된 스타일링을 뽐내며 화보 장인다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매끈하게 쭉 뻗은 환상의 다리 라인이 돋보이는 스타일링으로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핫팬츠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룩을 완성해낸 유이는 블라우스와 슬리퍼힐에 포인트 스타일링으로 매치한 도트 무늬의 캐주얼한 분위기를 한껏 돋보이게 만드는 시크한 표정으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또한 유이는 두껍게 쌓아올린 책들 위에 올라가 화사한 미소와 함께 당당하면서도 여유로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장미꽃이 피어난 듯 겹겹이 덮인 티어드 스타일의 롱 드레스에 캐주얼한 슈즈를 매치해 발랄하면서도 러블리한 느낌을 선사한다.
카메라 앞에서 매혹적인 자태를 발산하는 유이만의 깊고 진한 눈빛이 돋보이는 클로즈업 샷도 이목을 사로잡았다. 무엇보다 군살 하나 없는 워너비 몸매로 각광받고 있는 유이가 여러 가지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착장마다 다른 분위기를 발산해 현장에서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화보와 함께 공개된 인터뷰에서 유이는 '정글밥' 출연을 위해 새로운 운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는 "프로그램을 위해 '프리 다이빙'을 시작했다. 성격상 무언가를 시작하면 자격증이라도 따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라 굉장히 몰입해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프리 다이빙은 물 안에서 차분함을 유지해야 하는데 저는 성격이 급하다 보니, 약간 금쪽이가 된 것처럼 선생님께서 '이러시면 안 된다'고 자꾸 저를 잡으셨다"며 해프닝을 유쾌하게 밝혔다.
유이는 새로운 도전의 연장선으로 유튜브 채널도 시작했다며 "아직 조금 어색하다. 카메라를 혼자 들고 이야기하는 것이. 또 무언가 하면 제대로 해야 하는 성격이다 보니 아무렇게나 찍는 건 아닌가 하는 걱정도 한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래도 요즘엔 자연인 김유진의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많이 내려놨다. 잠옷 차림으로 찍기도 하고 방송 외에 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유일한 창구다 보니 더 애정을 가지게 된다"고 채널에 대한 애착을 밝혔다.
한편 유이는 오는 8월 13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예능 프로그램 '정글밥'에 출연한다.
[사진 = 싱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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