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가사도우미 이용신청 개시 열흘만에 경쟁률 3대1

권오균 기자(592kwon@mk.co.kr) 2024. 7. 28.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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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에서 가사관리사 100명을 선발해 올해 9월부터 6개월 동안 운영하는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 신청 경쟁률이 열흘 만에 3대1을 넘어섰다.

서울시는 고용노동부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을 신청한 가정이 지난 17일 개시 이후 열흘 만에 310곳을 넘어섰다고 28일 밝혔다.

신청한 가정 중 시범 기간 전체인 6개월 동안 가사관리사를 쓰겠다는 가정이 285곳(92.5%)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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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에서 가사관리사 100명을 선발해 올해 9월부터 6개월 동안 운영하는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 신청 경쟁률이 열흘 만에 3대1을 넘어섰다.

서울시는 고용노동부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을 신청한 가정이 지난 17일 개시 이후 열흘 만에 310곳을 넘어섰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사업을 위한 서비스 제공 기관 애플리케이션(앱) 신규 회원 가입도 2035건을 기록해 앞으로 신청 가정이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신청한 가정 중 시범 기간 전체인 6개월 동안 가사관리사를 쓰겠다는 가정이 285곳(92.5%)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권오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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