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 들고 입국' 손흥민 기 팍팍 살려준 토트넘의 내한

이재호 기자 2024. 7. 28.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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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국장에 모습을 드러낸 토트넘 훗스퍼 선수들.

손흥민과 팀 동료들은 대형 태극기를 들고 한국 팬들 앞에 섰다.

'주장 손흥민의 나라'를 찾은 토트넘 선수단은 손흥민의 기를 팍팍 살려주며 한국 땅을 밟았다.

선수단은 입국장에서 손흥민을 중심으로 태극기를 펼쳐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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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입국장에 모습을 드러낸 토트넘 훗스퍼 선수들. 손흥민과 팀 동료들은 대형 태극기를 들고 한국 팬들 앞에 섰다.

'주장 손흥민의 나라'를 찾은 토트넘 선수단은 손흥민의 기를 팍팍 살려주며 한국 땅을 밟았다.

ⓒ쿠팡플레이

토트넘 훗스퍼는 2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27일 일본 도쿄에 빗셀 고베와의 친선전을 마치자마자 한국에 들어온 것.

선수단은 입국장에서 손흥민을 중심으로 태극기를 펼쳐보였다. '주장' 손흥민의 나라에 온 것을 기념하기 위한 태극기였다.

ⓒ쿠팡플레이

손흥민과 선수단은 입국을 열렬히 응원하는 팬들의 성원에 감사해하며 버스에 올랐다.

토트넘은 29일 휴식을 취하고 30일 기자회견과 오픈 트레이닝을 통해 공식적인 한국에서의 활동을 시작한다. 토트넘은 31일 K리그 올스타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쿠팡플레이 시리즈 1경기를 가진다. 8월3일에는 바이에른 뮌헨과 2경기를 가진다.

ⓒ쿠팡플레이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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