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철도 지하화, 미래 지하공간 개발 앞당기나…전문가 논의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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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학한림원은 29일 서울 엘타워에서 '도로 및 철도 지하화-국토 가치의 혁신과 도전'을 주제로 '제274회 NAEK 포럼'을 연다고 밝혔다.
포럼에는 조계춘 한국터널지하공간학회장이 기조강연자로 나서 지하 공간 활용에 다른 국토가치 혁신방안과 도로·철도 지하화 및 지하공간 개발의 필요성에 대해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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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체적 도시공간 확대 등 혁신 초래
한국공학한림원은 29일 서울 엘타워에서 '도로 및 철도 지하화-국토 가치의 혁신과 도전'을 주제로 '제274회 NAEK 포럼'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올 초 철도 지하화 특별법의 국회 통과 이후 도로와 철도 지하화하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듣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는 조계춘 한국터널지하공간학회장이 기조강연자로 나서 지하 공간 활용에 다른 국토가치 혁신방안과 도로·철도 지하화 및 지하공간 개발의 필요성에 대해 발표한다. 또한 정부의 지하화 사업 계획을 포함해 국내외 지하화 및 지하공간 개발 사례, 융복합 기술을 활용한 입체적 도시공간 확대 등 미래 지하공간 개발 방향 등을 제시한다. 대심도 지하 개발을 위한 혁신기술과 한국형 지하공간 차별화 기술 등에 대해서도 제안한다.
이어 손훈 철도혁신연구원장(KAIST 교수), 방기성 한국방재협회장, 유정훈 아주대 교수, 차두원 소네트 대표, 윤진환 국토부 철도국장 등 산학연관 전문가 5명이 패널로 참여해 토론을 펼친다.
김기남 한국공학한림원장은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지하화와 함께 삶의 질을 높이는 지상공간 재창출을 통한 미래지향적 도로, 철도 지하화 모델을 제시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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