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빈, 순천오픈 테니스 대회 단·복식 2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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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빈(강원도청)이 순천만국가정원배 순천오픈 테니스대회 여자 단식과 복식을 휩쓸었다.
김다빈은 28일 전남 순천시 팔마테니스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여자 단식 결승에서 안유진(충남도청)을 2-0(6-3 6-2)으로 꺾었다.
전날 여자 복식에서 김나리(수원시청)와 함께 우승한 김다빈은 이 대회 2관왕과 단식 2연패를 동시에 달성했다.
남자 단식에서는 신우빈(경산시청)이 신산희(세종시청)를 2-0(6-3 6-2)으로 꺾고 실업 무대 첫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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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김다빈(강원도청)이 순천만국가정원배 순천오픈 테니스대회 여자 단식과 복식을 휩쓸었다.
김다빈은 28일 전남 순천시 팔마테니스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여자 단식 결승에서 안유진(충남도청)을 2-0(6-3 6-2)으로 꺾었다.
전날 여자 복식에서 김나리(수원시청)와 함께 우승한 김다빈은 이 대회 2관왕과 단식 2연패를 동시에 달성했다. 여자 복식은 3연패를 이루는 등 순천오픈에 강한 면모를 이어갔다.
남자 단식에서는 신우빈(경산시청)이 신산희(세종시청)를 2-0(6-3 6-2)으로 꺾고 실업 무대 첫 우승을 차지했다.
이 대회 남녀 단식 우승자에게는 경기력 향상 지원금 600만원씩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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