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빈 파이팅"…군복무 BTS 뷔, 파리올림픽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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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뷔가 탁구선수 신유빈을 응원했다.
뷔는 27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파리올림픽 개막식과 신유빈 탁구 경기 중계 화면을 캡처해 올렸다.
뷔는 2021년 도쿄 올림픽 때도 신유빈을 응원했다.
이날 RM도 SNS에 파리올림픽 개막식 화면을 캡처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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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가 탁구선수 신유빈을 응원했다.
뷔는 27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파리올림픽 개막식과 신유빈 탁구 경기 중계 화면을 캡처해 올렸다. "유빈이 탁구 파이팅! 대한민국 파이팅"이라고 남겼다. 뷔는 2021년 도쿄 올림픽 때도 신유빈을 응원했다. 신유빈은 방탄소년단 팬으로 알려졌다. 당시 "BTS 신곡을 자주 듣는다. 컨디션이 좋아지는 것 같다"고 했다.
이날 RM도 SNS에 파리올림픽 개막식 화면을 캡처해 올렸다. KBS는 인공지능(AI)를 활용해 국가별 3가지 키워드를 제시했다. 한국 선수단이 입장할 때 방탄소년단과 김치, 한복이 자막으로 뜨자, RM은 "방김한 렛스기릿"이라며 기뻐했다. 뷔와 RM은 지난해 12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내년 6월 전역할 예정이다.
한국 탁구 대표팀은 2연속 올림픽 노메달 설욕전을 노린다. 이날 혼합복식 신유빈·임종훈 조는 사우스 파리 아레나4에서 열린 16강전에서 독일의 당 치우·니나 미텔함에 한 게임도 내주지 않았다. 4대0(12-10, 11-9, 12-10, 11-6)으로 완파, 16강에 올랐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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