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폐비닐 재활용 공장서 화재… “인명 피해는 없어”

정민하 기자 2024. 7. 28.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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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 장안면의 한 폐비닐 재활용 공장에서 불이 났다.

28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25분쯤 이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오후 4시 44분 대응 1단계(3∼7개 소방서에서 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하고 펌프차 등 장비 30여 대와 소방관 등 100여 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당국은 불을 모두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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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 장안면의 한 폐비닐 재활용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일러스트=손민균

28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25분쯤 이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공장 기숙사에는 관계자 7명이 있었지만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날 공장 가동은 하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오후 4시 44분 대응 1단계(3∼7개 소방서에서 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하고 펌프차 등 장비 30여 대와 소방관 등 100여 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공장에는 보관된 폐비닐이 많아 다량의 연기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화성시는 오후 4시 50분쯤 재난 문자를 통해 인근 주민들과 주변을 지나는 운전자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당국은 불을 모두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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