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하주석의 마수걸이 홈런이 잠실에서 나왔다…LG 최원태 상대로 시즌 첫 홈런[스경X현장]
김하진 기자 2024. 7. 28. 17:34
한화 하주석이 잠실구장에서 홈런을 쏘아올렸다.
하주석은 2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의 경기에서 7번 유격수로 선발 출장해 올시즌 첫 ‘손맛’을 봤다.
3-3으로 맞선 2회 첫 타자로 나선 하주석은 최원태의 체인지업을 공략했다. 타구는 쭉쭉 뻗어나가 우측 담장을 넘겼고 홈런이 됐다.
하주석의 올시즌 첫 홈런이다. 하주석은 지난해에는 1군에서 25경기에 뛰는데 그쳤고 홈런을 하나도 치지 못했다. 최근 홈런은 2022년 8월2일 KIA전이었다.
잠실 | 김하진 기자 hj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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