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아라온 워터축제'에 5만8천명 발걸음…성황 속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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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가 '제2회 계양아라온 워터축제'에 5만8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는 등 성공적으로 축제를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계양아라온 워터축제는 계양구가 지난해부터 매년 여름마다 경인아라뱃길 일대에서 개최해 오고 있는 축제다.
계양구는 이번 축제가 인천 핵심 관광명소 육성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만큼, 앞으로 계양아라온 워터축제를 인천의 여름 대표 축제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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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인천 계양구가 '제2회 계양아라온 워터축제'에 5만8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는 등 성공적으로 축제를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계양아라온 워터축제는 계양구가 지난해부터 매년 여름마다 경인아라뱃길 일대에서 개최해 오고 있는 축제다.
이번 축제는 지난해보다 축제 기간이 하루 더 늘어난 2박 3일간 진행됐다.
계양구는 지난 26일부터 이날까지 3일 동안 계양아라온의 수상·수변 인프라를 활용한 가족 단위 물놀이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계양구는 카약, 카누, 수상자전거 등의 물놀이 프로그램은 물론 청년 푸드트럭, 치어리딩 공연 등으로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도 제공했다.
계양구는 이번 축제가 인천 핵심 관광명소 육성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만큼, 앞으로 계양아라온 워터축제를 인천의 여름 대표 축제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이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계양아라온 워터축제에 많은 분이 관심을 가진 덕분에 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앞으로도 계양아라온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s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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