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장안면 자원순환시설서 화재…소방 대응 1단계 진화 중

김기현 기자 2024. 7. 28.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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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4시 25분쯤 경기 화성시 장안면 석포리 한 2층짜리 자원순환시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관계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19분 만인 오후 4시 44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 장비 32대와 인력 100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대응 1단계는 인근 3∼7개 소방서에서 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이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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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 당국 진화 중
화재 현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2024.7.28/뉴스1

(화성=뉴스1) 김기현 기자 = 28일 오후 4시 25분쯤 경기 화성시 장안면 석포리 한 2층짜리 자원순환시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관계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19분 만인 오후 4시 44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 장비 32대와 인력 100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대응 1단계는 인근 3∼7개 소방서에서 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이다. 화재 규모에 따라 대응 2·3단계로 확대된다.

불이 날 당시 자원순환시설 기숙사에 있던 근로자 7명은 모두 스스로 대피해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kk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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