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휴가철' 맞아 계곡·바다서 물놀이 사고 잇따라
김경인 2024. 7. 28. 17:26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늘(28일) 낮 12시 25분쯤 충북 괴산군 칠성면 쌍곡계곡에서 40대 피서객이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A씨는 물놀이가 금지된 구역에 들어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부산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어제(27일) 오전 7시 50분쯤 부산 해운대구 미포 방파제 인근 바다에서 수영을 하던 70대가 파도에 휩쓸려 숨졌고, 어제(27일) 낮 12시 반쯤 해운대구 송정해수욕장에서는 윈드서핑을 하던 30대가 표류하다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김경인 기자 (ki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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