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arte] 독자 리뷰 : 경쾌했던 오베르뉴론알프 오케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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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오베르뉴론알프 국립 오케스트라의 '모차르트 교향곡 제29번'은 경쾌하고 아름다운 선율로 가득 찼습니다.
호른 두 대와 오보에 정도로 제한된 관악과 물 흐르듯 서로의 교감을 주고받는 현악의 대비를 들으니 마음이 편안해지며 내적 안정감이 상승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높은 자존감과 안정감을 유지하며 행복하게 살아가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야나체크의 현악4중주 제1번 '크로이처 소나타', 버르토크의 현악4중주 제5번 등을 연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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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오베르뉴론알프 국립 오케스트라의 ‘모차르트 교향곡 제29번’은 경쾌하고 아름다운 선율로 가득 찼습니다. 호른 두 대와 오보에 정도로 제한된 관악과 물 흐르듯 서로의 교감을 주고받는 현악의 대비를 들으니 마음이 편안해지며 내적 안정감이 상승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 아르떼 회원 ‘가마솥왕족발’
도서 증정 이벤트 - 뉴해피: 행복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
긍정심리학 전문가 스테퍼니 해리슨의 <뉴해피: 행복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이 출간됐다. 높은 자존감과 안정감을 유지하며 행복하게 살아가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8월 8일까지 아르떼 웹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10명을 뽑아 도서를 1권씩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8월 9일.
arte.co.kr에서 각종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습니다.
꼭 읽어야 할 칼럼
● 때로 소름 끼치도록 울리는 징소리
문순태의 연작장편 <징소리>에서는 때로는 시원하게, 때로는 소름 끼치도록, 때로는 속삭이듯 수시로 징소리가 울려 퍼진다. 물론 그때마다 징채잡이는 주인공 ‘허칠복’이다. 그에게 징소리는 잃어버린 고향에 대한 향수(鄕愁)의 표현이요, 돌아오지 않는 아내 ‘순덕’을 향한 사랑의 곡조다. - 처음책방 설립자 김기태의 ‘처음 책 이야기’
● 나만 알기에는 아까운 가수, 허회경
허회경의 곡 ‘그렇게 살아가는 것’에서는 이런 구절이 등장한다. ‘가시 같은 말을 내뱉고/ 날씨 같은 인생을 탓하고/ 또 사랑 같은 말을/ 다시 내뱉는 것.’ 보편적인, 누구나 느낄 만한 삶의 모습에 대해 이야기한다. 현실적이고, 공감을 자아내는 싱어송라이터로 나만 알기에는 아까운 가수다. - 최다은 기자의 ‘음표 위의 사람들’
꼭 봐야 할 공연·전시
● 클래식 - 아레테 콰르텟
‘아레테 콰르텟’이 8월 9일 서울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공연한다. 야나체크의 현악4중주 제1번 ‘크로이처 소나타’, 버르토크의 현악4중주 제5번 등을 연주한다.
● 연극 - 세상친구
연극 ‘세상친구’가 8월 11일까지 서울 마포아트센터 플레이맥에서 공연한다. 죽마고우인 만석과 천석이 식민지 해방, 전쟁과 분단을 겪으며 서로를 보호해준다.
● 전시 - 사유
이춘환 화백의 개인전 ‘사유’가 8월 16일까지 서울 서정아트에서 열린다. 산과 물, 바람과 같은 자연 요소를 추상적으로 표현한 ‘사유’ 시리즈 등 신작 15점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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