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베일리 `국평` 49.8억 거래 소문 사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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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달 7일 래미안 원베일리 전용 84㎡0(34평형) 타입이 49억8000만원에 매매 체결됐다.
3.3㎡당 가격은 1억4600만원이 넘는다.
최근 온라인 부동산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했던 원베일리 국평이 약 50억원에 매매됐다는 소문이 사실로 확인된 것이다.
현재 같은 타입의 매도 호가는 49억~55억원 수준으로, 최고 3.3㎡당 1억6200만원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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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울 부동산 시장에서 신고가가 속출하는 가운데, 서초구 반포동의 신축 단지 '래미안 원베일리'의 '국민평형(전용면적 84㎡)의 최근 거래가가 50억원가량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평당1억5000만원 수준에 달한다.
28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달 7일 래미안 원베일리 전용 84㎡0(34평형) 타입이 49억8000만원에 매매 체결됐다. 3.3㎡당 가격은 1억4600만원이 넘는다.
최근 온라인 부동산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했던 원베일리 국평이 약 50억원에 매매됐다는 소문이 사실로 확인된 것이다.
이번에 신고가에 거래된 84㎡0타입은 사방에서 한강이 보이는 파노라마 한강 조망이 특징이다. 단지 내 총 세대수는 64세대 밖에 없다. 현재 같은 타입의 매도 호가는 49억~55억원 수준으로, 최고 3.3㎡당 1억6200만원 이상이다.
업계에서는 같은 단지의 비슷한 평형이 55억원에 팔렸다는 소문도 돌았지만 아직 실거래 공시 등으로 밝혀지진 않았다.
지난해 8월 입주한 래미안 원베일리는 입주와 동시에 인근 '아크로 리버파크'로부터 '반포 대장주' 자리를 넘겨 받았다. 최고 35층. 23개동, 총 2990세대(일반분양 224세대)의 대단지 재건축 아파트로, 전용 46~234㎡ 등 소형 평형부터 대형 평형까지 다양하게 구성돼있다. 9호선 신반포역 초역세권이며 3·7·9호선이 지나는 고속터미널역이 도보권이고,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이윤희기자 stel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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