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한국 공기 맡고 '미소 만개' 손흥민! 토트넘, 2년만에 한국 땅 밟았다

권수연 기자 2024. 7. 28.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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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지난 2022년 첫 한국 투어 이후 2년만에 다시 한국 땅을 밟았다.

손흥민이 속한 토트넘은 28일 오후 2시30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이날 입국을 마쳤다.

이 날 태극기를 들고 입장한 토트넘 선수단은 수많은 플래시 세례에 뒤덮여 팬들에게 미소를 지었다.

전날 토트넘은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지난해 J리그1 챔피언 빗셀 고베와 친선전을 치러 3-2로 승리한 후 곧바로 한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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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방한 행사를 갖는다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지난 2022년 첫 한국 투어 이후 2년만에 다시 한국 땅을 밟았다. 고향에 돌아온 주장 손흥민의 얼굴에도 함박미소가 피었다.

손흥민이 속한 토트넘은 28일 오후 2시30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이날 입국을 마쳤다. 공항에는 토트넘 선수단이 입국하기 전부터 수많은 팬들이 모여 인산인해를 이룬 모습이었다.

이 날 태극기를 들고 입장한 토트넘 선수단은 수많은 플래시 세례에 뒤덮여 팬들에게 미소를 지었다. 특히 그리운 '홈'에 돌아온 손흥민은 시종일관 잔잔한 미소를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토트넘 홋스퍼가 방한 행사를 갖는다
토트넘 홋스퍼가 방한 행사를 갖는다

토트넘은 24-25시즌을 앞두고 또 한번 아시아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전날 토트넘은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지난해 J리그1 챔피언 빗셀 고베와 친선전을 치러 3-2로 승리한 후 곧바로 한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가장 먼저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과 앙주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입국장을 빠져나오고 선수단이 뒤를 따랐다. 

토트넘은 오는 30일 오후4시20분에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팀K리그와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을 치르기 전 기자회견을 갖는다. 이어 오후 6시부터는 같은 장소에서 팬들에게 공개하는 오픈 트레이닝을 실시한다.

팀K리그와의 경기는 하루 뒤인 31일 오후 8시에 치러진다. 이어 8월 2일에는 여의도 TWC로 잠시 장소를 옮겨 김민재의 바이에른 뮌헨(독일)과 쿠팡플레이 시리즈 두 번째 경기 기자회견을 실시한다. 8월 3일 뮌헨과의 친선경기를 끝으로 한국에서의 공식 일정이 마무리된다. 

토트넘 홋스퍼가 방한 행사를 갖는다
토트넘 홋스퍼가 방한 행사를 갖는다

 

사진= 쿠팡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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