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팀 LG 상대로 쏘아올린 시즌 10호 홈런…한화 채은성, 7시즌 연속 두자릿수 홈런 달성[스경X현장]
김하진 기자 2024. 7. 28. 17:13
한화 채은성이 친정팀 상대로 올시즌 10번째 홈런을 쏘아올리며 기록을 달성했다.
채은성은 2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의 경기에서 5번 1루수로 선발 출장해 LG 선발 최원태를 상대로 홈런을 쏘아올렸다.
2사 1루에서 타석에 나선 채은성은 최원태의 6구째 커트를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훌쩍 넘겼다.
채은성의 시즌 10호 홈런.
이로써 채은성은 7시즌 연속 10홈런을 달성했다. 역대 36번째에 해당한다.
채은성은 2023시즌부터 한화로 이적해 활약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23개의 홈런을 쏘아올렸다.
잠실 | 김하진 기자 hj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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