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식 "한미일 안보협력, 미국 대선과 관계없이 지속"

지성림 2024. 7. 28.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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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한미일 안보협력과 관련해 "미국에서 정권이 교체되든, 민주당 정권이 계속되든지 계속 간다고 본다"고 전망했습니다.

신 장관은 도쿄에서 열린 한미일 국방장관 회의를 마친 뒤 주일 한국대사관에서 한국 특파원들과 가진 기자회견에서 "북한 핵·미사일 위협이 3국의 안보 위협이 되는 것도 변함이 없고 역내에 아주 다양한 도전 요인들이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신 장관은 "한미일 안보협력 강화는 북한의 핵을 억제하고, 좀 더 진척되면 북한을 비핵화로 나아가게 하는 동인도 될 수 있다"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지성림 기자 (yoon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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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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