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해경, 침수 모터보트 승선 3명 무사 구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속초해양경찰서가 양양군 오산항 동방 약 2.7km 해상에서 침수로 운항이 불가한 모터보트 승선자를 무사히 구조했다.
28일 속초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0분께 모터보트 운항자인 A씨가 모터보트에 계속 물이 들어와 운항이 불가능해지자 해경에 구조를 요청, 구조대가 출동해 승선원 등 모두 3명을 구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속초=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속초해양경찰서가 양양군 오산항 동방 약 2.7km 해상에서 침수로 운항이 불가한 모터보트 승선자를 무사히 구조했다.
28일 속초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0분께 모터보트 운항자인 A씨가 모터보트에 계속 물이 들어와 운항이 불가능해지자 해경에 구조를 요청, 구조대가 출동해 승선원 등 모두 3명을 구조했다.
해경은 승선원 모두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건강상 특이사항이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또 해경은 배를 예인하던 중 심한 너울성 파도로 인해 모터보트로 해수가 계속 유입되자 배수작업도 진행했다.
이우수 속초해경 서장은 "모터보트 등 동력수상레저기구는 출항 전 사전 점검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피서객 등 국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ak@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이영애, '김여사 연관설' 제기 유튜버 화해거부…'끝까지 간다' | 연합뉴스
- 영장실질심사 출석 명태균 "김영선 세비 절반, 대여금 받았을뿐"(종합) | 연합뉴스
- "마약 투약 자수" 방송인, 필리핀서 귀국하자마자 경찰 조사 | 연합뉴스
- 고교 시절 또래 여고생 집단 성폭행 20대 8명 대법서 유죄 확정 | 연합뉴스
- [수능] '노이즈' 40번 이상 반복 등장한 국어 지문…"로제 아파트냐" | 연합뉴스
- 무인카페 비밀번호로 음료 1천번 무단 취식한 10대들…경찰 수사 | 연합뉴스
- "초등 저학년생에 음란물 시청 강요"…초등생 3명 경찰 조사 | 연합뉴스
- 지하주차장서 '충전 중' 벤츠 전기차 화재…주민 수십명 대피(종합) | 연합뉴스
- 등교하던 초등생 머리 박고 도주…'박치기 아저씨' 검거 | 연합뉴스
- 가족 앞에서 헤어진 여친 살해, 34세 서동하 신상 공개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