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윈터, 두산 승리요정 못 됐지만 “지는 게 이기는 거다” 응원

황혜진 2024. 7. 28. 17: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에스파 멤버 윈터가 시구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윈터는 7월 28일 공식 계정에 "지는 게 이기는 거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지는 게 이기는 거다"라는 윈터의 글에 한 네티즌은 "아니다"고 답했다.

두산 베어스 팬들은 "두산은 반성하라 윈터를 앉혀 놓고 그랬으면 안 됐다", "두산이 미안해요. 제발 기회 한 번만 더 줘요" 등 댓글을 게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윈터 공식 계정
사진=윈터 공식 계정
사진=뉴스엔DB

[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에스파 멤버 윈터가 시구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윈터는 7월 28일 공식 계정에 "지는 게 이기는 거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윈터가 두산 베어스 유니폼을 착용한 모습이 담겼다. 윈터는 지난 25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4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두산 베어스 경기에 참석했다.

윈터는 두산 베어스 시구자로 활약한 후 경기를 관람했다. 윈터의 응원에도 이날 두산 베어스는 승리를 놓쳤다.

이에 윈터는 아쉽게도 승리 요정이 되지 못 했다. "지는 게 이기는 거다"라는 윈터의 글에 한 네티즌은 "아니다"고 답했다. 이에 윈터는 "아무래도 아닌 거 같다"고 정정했다.

두산 베어스 팬들은 "두산은 반성하라 윈터를 앉혀 놓고 그랬으면 안 됐다", "두산이 미안해요. 제발 기회 한 번만 더 줘요" 등 댓글을 게재했다.

한편 윈터가 속한 에스파는 27일에 이어 28일 일본 오사카 Asue 아레나 오사카에서 ‘2024 aespa LIVE TOUR - SYNK : PARALLEL LINE –‘(2024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패러렐 라인 –) 공연을 진행한다. 이어 30~31일 후쿠오카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에스파는 신곡 ‘Supernova’(슈퍼노바)로 국내 주요 음악 사이트 멜론과 지니의 주간 차트(7월 15~21일)에서 9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올해 발매된 곡 중 최장 기간 1위 기록을 한 주 연장하며 국내외로 적수 없는 흥행 화력을 입증했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