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과 토트넘 친구들, 2년 만에 활짝 웃으며 방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가 주장 손흥민(32)과 함께 한국에 도착했다.
토트넘이 한국을 방문한 것은 2022년 이후 2년 만이다.
손흥민을 포함한 토트넘 선수단은 2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을 찾았다.
비셀 고베와의 경기를 끝으로 일본 일정을 마친 토트넘과 손흥민은 한국에서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소화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리 준비한 태극기 들고 포즈
31일 팀 K리그·8월 3일 뮌헨과 격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가 주장 손흥민(32)과 함께 한국에 도착했다. 토트넘이 한국을 방문한 것은 2022년 이후 2년 만이다.
손흥민을 포함한 토트넘 선수단은 2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을 찾았다. 손흥민은 팀 동료들과 함께 공항에 마중 나온 많은 팬에게 반갑게 손을 흔들었다. 아울러 미리 준비한 태극기를 동료 선수들과 들고 포즈를 취했다.
현재 아시아 투어를 소화 중인 토트넘은 27일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비셀 고베와의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손흥민은 주장 완장을 차고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득점도 올렸다. 1-1로 팽팽하던 후반 3분 브레넌 존슨의 패스를 받은 뒤 구석을 노리는 정확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비셀 고베와의 경기를 끝으로 일본 일정을 마친 토트넘과 손흥민은 한국에서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소화한다. 3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팀 K리그(K리그 올스타)와 경기를 갖는다. 이어 8월 3일 오후 8시 같은 장소에서 바이에른 뮌헨(독일)과 친선전을 치른다.
서재원 기자 jwseo@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뱃살이 쭉쭉…"점심엔 무조건 먹어요" 2030 푹 빠진 음식 [김세린의 트렌드랩]
- 퇴직금 500만원 들고 시작한 사업이…'630억 잭팟' 인생역전 [윤현주의 主食이 주식]
- "브라질 축구전설, 롤렉스 등 8억 도난"…도둑으로 몸살 [2024 파리올림픽]
- 할머니들도 '떼창'…12만명 몰리더니 '대박' 났다 [현장+]
- 부산 대장 아파트가 어쩌다…"광안리 코앞이라도 안 사요"
- 강남 큰 손이 7700만원치 쓸어갔다…요즘 인기라는 '이 보석'
- 이준석, 국회의원 첫 월급 공개…"○○○만원 찍혀" 얼마길래
- "매일 싸움만 하는데"…이준석 국회의원 월급 공개에 '술렁' [이슈+]
- 하루 100만원 안 아깝다…'찜통버스'서 선수들 구한 회장님 [2024 파리올림픽]
- "개인 사무실인 줄"…도 넘은 스타벅스 카공족에 '공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