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첫날 금은동…이은형, 김정민★들도 본방사수하며 환호

강주일 기자 2024. 7. 28.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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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형 SNS



파리올림픽 첫 금메달을 따낸 오상욱에 스타들이 응원을 보냈다.

28일 오전 코미디언 이은형은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오상욱이 금메달을 따는 순간을 캡처해 올렸다. 이은형의 남편 강재준 역시 “와 첫 금메달”이라며 감격의 순간을 함께했다.

배우 김정민 역시 오상욱의 금메달 획득 순간의 사진을 올리며 ‘본방 사수’ 를 인증하며 실시간으로 누리꾼과 금메달의 기쁨을 나눴다.

한편 오상욱은 28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린 대회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 파레스 페르자니(튀니지)를 15-11로 누르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오상욱은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의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이와 함께 아시아선수권, 세계 선수권, 아시안게임, 올림픽 개인전을 모두 제패한 그랜드슬램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27일 박하준(KT)-금지현(경기도청)이 공기소총 10m 혼성 결선에서 은메달을 따내며 한국 선수단에 첫 메달을 선사했다.

28일 새벽엔 김우민(22·강원도청)이 남자 자유형 400m에서 3위를 차지하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우민은 한국 수영 역대 두 번째 올림픽 메달리스트로 기록됐다.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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