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대표팀 부주장' 이재성, "주장 손흥민과 많은 이야기 나눴다"(뭉쳐야 찬다)

서예은 인턴기자 2024. 7. 2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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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부주장이자 독일 분데스리가 FSV 마인츠 05 소속 이재성이 조기축구 데뷔전을 치른다.

28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3'에는 분데스리가 올해의 미드필더 15인에 선정된 이재성이 지난 독일 조기축구 A매치 이후 재방문한다.

축구 국가대표팀 부주장을 맡고 있는 이재성은 최근 북중미 월드컵 예선에서 대한민국을 조 1위로 이끌며 '동갑내기 92라인' 손흥민과 있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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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부주장 이재성

(MHN스포츠 서예은 인턴기자)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부주장이자 독일 분데스리가 FSV 마인츠 05 소속 이재성이 조기축구 데뷔전을 치른다. 

28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3'에는 분데스리가 올해의 미드필더 15인에 선정된 이재성이 지난 독일 조기축구 A매치 이후 재방문한다. 

축구 국가대표팀 부주장을 맡고 있는 이재성은 최근 북중미 월드컵 예선에서 대한민국을 조 1위로 이끌며 '동갑내기 92라인' 손흥민과 있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힌다.

이재성은 "생애 처음 부주장을 맡으며, 주장 손흥민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고 말하며, 경기장 안팎에서 리더 역할을 완벽히 해내는 캡틴 손흥민의 남다른 리더십에 대해 전한다. 

또한 이재성은 "부주장으로서 책임감을 느낀다"며 다가오는 9월 시작되는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에 대해 자신감을 보인다.

JTBC '뭉쳐야 찬다3'

이재성은 약 65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축구 분석 크리에이터 김진짜를 향해 "분석 영상을 즐겨본다", "저를 분석한 영상도 봤는데, 분석이 정확하다"며 찐팬임을 증명한다. 

뒤이어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한승우와 양준범"이라고 밝히며 "한승우는 패스와 볼 컨트롤이 좋다", "양준범은 후방에서 리드하는 능력이 좋더라"고 어쩌다뉴벤져스 선수들을 칭찬한다.

이날 이재성은 '어쩌다뉴벤져스'의 특급 용병으로 생애 첫 조기축구 필드에 선다.

경기에 나선 이재성은 디테일한 콜 플레이로 '축구 내비게이션'으로 등극하며 경기를 주도한다. 이재성은 전반전이 끝나자 "생각보다 힘든데?"라며 치열하고 수준 높은 경기력에 놀란다. 

경기 후 "시즌 중에는 'FSV 마인츠 05'로 비시즌엔 '어쩌다뉴벤져스'로 활약하겠다"고 말해 '어쩌다뉴벤져스' 선수들은 물론 감독과 코치진까지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재성이 출연하는 JTBC '뭉쳐야 찬다3'는 28일 오후 7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연합뉴스,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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