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방통위원장 '사흘 청문회'…野 힘자랑이자 괴벨스 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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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사흘간 이어진 가운데 야당이 현장검증에 나선 것을 두고 "위력에 의한 갑질, 힘자랑도 정도껏 해야 한다"며 비판했다.
미디어특위 위원장인 이상휘 의원도 이날 SNS를 통해 야당의 행동을 나치 독일의 선전장관이었던 괴벨스에 비유하며 "3일간 (이진숙 후보자의) 결격사유는 발견하지 못하고 의혹이란 단어로, 검증이란 구실로 국민을 앞세우며 (후보자의) 인격을 말살했다"고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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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사흘간 이어진 가운데 야당이 현장검증에 나선 것을 두고 "위력에 의한 갑질, 힘자랑도 정도껏 해야 한다"며 비판했다.
최수진 수석대변인은 28일 논평을 내고 "더불어민주당은 무엇을 위해 이렇게까지 하느냐. 아무리 다수 의석을 가졌다 한들 이 정도 수준의 횡포는 상상 이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최 수석대변인은 "후보자 자질과 능력 검증의 자리여야 하는 청문회는 명예훼손, 인신공격성 발언이 가득한 막장 수준"이라며 "차라리 방통위를 해체하고 공영방송을 민주당 산하에 두는 법안을 당론으로 채택하는 것이 어떻겠느냐"라고 꼬집었다.
이어 "방송장악에만 혈안인 거대 야당의 폭주는 공영방송의 독립 및 정상화 의지 따위는 처음부터 없었음을 여실히 보여준다"며 "방송장악 4법 처리를 무차별적으로 밀어붙이는 민주당에 맞서 국민의힘은 무제한 토론으로 법안의 부당함과 민주당의 숨은 의도를 낱낱이 설명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미디어특위 위원장인 이상휘 의원도 이날 SNS를 통해 야당의 행동을 나치 독일의 선전장관이었던 괴벨스에 비유하며 "3일간 (이진숙 후보자의) 결격사유는 발견하지 못하고 의혹이란 단어로, 검증이란 구실로 국민을 앞세우며 (후보자의) 인격을 말살했다"고 힘을 보탰다.
그러면서 "(야당의) 어설픈 괴벨스 놀이는 역사에 기록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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