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강원지사, 파리올림픽 현지응원…대한수영연맹과 간담회

이상학 2024. 7. 28.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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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올림픽 응원을 위해 현지를 찾은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27일(현지시각) 대한수영연맹과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선수단의 선전을 응원했다.

김 지사는 이날 김우민 선수가 출전하는 수영 자유형 400m 결승 경기를 앞두고 대한수영연맹 정창훈 회장, 유영돈 부회장 등을 만나 수영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선수단에 메달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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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캐랙터 '강원이·특별이' 현지 응원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2024 파리올림픽 응원을 위해 현지를 찾은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27일(현지시각) 대한수영연맹과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선수단의 선전을 응원했다.

김진태 강원지사, 파리 현지 응원 [강원특별자치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김 지사는 이날 김우민 선수가 출전하는 수영 자유형 400m 결승 경기를 앞두고 대한수영연맹 정창훈 회장, 유영돈 부회장 등을 만나 수영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선수단에 메달을 기원했다.

정 회장은 "강원도가 수영 발전을 위해 관심을 가져줘서 감사하다"며 "2026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협력을 더 강화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28일 "한국 수영의 르네상스기를 이끌고 있는 김우민, 황선우 선수가 강원도 소속으로 대한민국 수영의 발전을 이끌고 있다"며 "강원이·특별이(캐릭터) 응원단이 현지 응원을 하고 있는데 선수단의 좋은 성적을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자유형 400m 결승전에서 김우민 선수가 동메달 획득에 성공해 박태환 이후 12년 만의 올림픽 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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