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간 인천시의회…"지속 소통" 요청

이루비 기자 2024. 7. 28.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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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산경위)는 최근 인천 서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를 찾아 송병억 사장과 수도권매립지 현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산경위 소속 의원들은 인천 출신이자 제4대 인천시의회 의원을 지낸 송 사장을 만났다.

이어 수도권매립지 운영 현황과 폐기물 반입량 감소 추이, 공사의 인천시 이관 등 현안에 대해 질의한 뒤 공사와 의회의 지속적이고 원활한 소통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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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산경위)는 최근 인천 서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를 찾아 송병억 사장과 수도권매립지 현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김유곤 산업경제위원장과 신성영 부위원장을 비롯해 나상길·이강구·이명규·이순학 의원 등이 참여했다.

수도권매립지공사는 환경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시의회의 피감기관은 아니지만 인천시 최대 현안인 수도권매립지 종료와 직·간접적인 연관이 있기에 이번 방문 일정에 포함됐다.

산경위 소속 의원들은 인천 출신이자 제4대 인천시의회 의원을 지낸 송 사장을 만났다. 이어 수도권매립지 운영 현황과 폐기물 반입량 감소 추이, 공사의 인천시 이관 등 현안에 대해 질의한 뒤 공사와 의회의 지속적이고 원활한 소통을 요청했다.

김 위원장은 "공사가 환경부 산하 기관인 만큼 인천시민을 대표하는 의회의 목소리를 중앙정부에 잘 전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 사장은 "의회와 공사가 협력해서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을 논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같은날 의원들은 인천환경공단 청라사업소를 방문, 자원순환시설을 점검했다. 또 서구 로봇타워를 찾아 15년 넘게 지지부진한 로봇랜드 조성사업의 신속한 진행 등을 촉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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