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경태, 권성동 '제보 공작' 주장에 "이종호 측 먼저 만나"

정인용 2024. 7. 28. 16: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은 임성근 전 해병대 사단장 구명 로비 의혹을 제보한 김규현 변호사와 자신이 제보 공작을 벌였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습니다.

장 의원은 국회 기자회견에서 구명 로비 의혹 핵심 인물인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먼트 대표 측을 먼저 만나 제보를 듣고, 이후 김 변호사를 만나 확인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은 임성근 전 해병대 사단장 구명 로비 의혹을 제보한 김규현 변호사와 자신이 제보 공작을 벌였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습니다.

장 의원은 국회 기자회견에서 구명 로비 의혹 핵심 인물인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먼트 대표 측을 먼저 만나 제보를 듣고, 이후 김 변호사를 만나 확인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지난달 25일 구명 로비 의혹 관련 단체대화방 보도가 시작되고 이틀 뒤 이 전 대표 측 제보자를 만났고, 그 뒤인 28일에야 김 변호사를 만나 자료를 요청했지만, 거절당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장 의원은 자신이 김 변호사와 공모했다면 자료를 받아야 정상 아니냐며,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이 제기한 공모설은 앞뒤도 맞지 않고 사실관계도 틀렸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