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매니저 뺨 때리고 욕설까지”…박슬기, 영화배우 갑질 폭로 누구?

2024. 7. 28. 16: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박슬기가 과거 한 영화배우 A씨의 갑질을 폭로했다.

박슬기는 지난 27일 유튜브 웹예능 'A급 장영란'에서 영화 촬영 당시 갑질을 당했다며 "내가 라디오를 하고 현장에 되게 늦게 도착했다. 그게 이미 이야기가 다 됐다. 생방송이니까 그 사람들도 안다"고 운을 뗐다.

박슬기는 "그 때 내가 '키스더라디오' 일정 때문에 현장에 늦게 도착했다. 물론 그게 모든 배우들에게 얘기가 됐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A급 장영란']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방송인 박슬기가 과거 한 영화배우 A씨의 갑질을 폭로했다.

박슬기는 지난 27일 유튜브 웹예능 'A급 장영란'에서 영화 촬영 당시 갑질을 당했다며 "내가 라디오를 하고 현장에 되게 늦게 도착했다. 그게 이미 이야기가 다 됐다. 생방송이니까 그 사람들도 안다"고 운을 뗐다.

박슬기는 "그 때 내가 '키스더라디오' 일정 때문에 현장에 늦게 도착했다. 물론 그게 모든 배우들에게 얘기가 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현장에 도착을 했는데 쉬는 시간이었던 거다. 배우들이 햄버거를 돌려 먹고 있더라. 근데 나는 나 때문에 촬영이 미뤄졌으니까 너무 미안한 거다. 그래서 전 '햄버거 안 먹을게요' 했다"고 회상했다.

[유튜브 'A급 장영란']

박슬기는 "내가 우리 매니저 오빠한테는 햄버거 먹으라고 했다. 오빠가 나 때문에 너무 바빴으니까 그래서 매니저 오빠가 햄버거 하나 먹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근데 배우 XXX이 우리 매니저 오빠 싸대기를 때리더니 '야 이 개XX야, 너는 지금 니 배우가 안 먹는데 너는 왜 먹어!' 이러는 거다"라고 말해 충격을 자아냈다.

박슬기는 "그 배우가 나한테는 직접 욕 못하고 나 들으라는 식으로 매니저한테 화풀이한 것 같다"고 했다.

박슬기는 이날 해당 배우의 실명을 언급했으나 방송에는 효과음으로 처리돼 공개되지 않았다. 박슬기 입모양 또한 모자이크된 상태다.

choigo@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