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닛산 ‘전기차 동맹’에 미쓰비시자동차도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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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손을 잡은 일본 자동차 업체 혼다와 닛산자동차의 전기차 동맹에 미쓰비시자동차가 합류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최근 전기차 시장이 커지면서 미국 테슬라나 중국업체들의 세력 확대와 함께 자동차 산업이 대전환기에 들어서자, 혼다와 닛산자동차, 미쓰비시자동차 등 3사는 협업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려 하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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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손을 잡은 일본 자동차 업체 혼다와 닛산자동차의 전기차 동맹에 미쓰비시자동차가 합류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최근 전기차 시장이 커지면서 미국 테슬라나 중국업체들의 세력 확대와 함께 자동차 산업이 대전환기에 들어서자, 혼다와 닛산자동차, 미쓰비시자동차 등 3사는 협업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려 하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전했습니다.
이들 자동차 3사의 지난해 사업연도 차량 판매 대수는 총 8백33만대 수준입니다.
현재 일본 2위와 3위 자동차 업체인 혼다와 닛산자동차는 지난 3월 포괄적 협업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전기차 성능을 좌우하는 주요 부품을 공동 개발하고 차량에 탑재하는 소프트웨어를 함께 설계하는 방안 등을 모색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 자동차 1위 업체인 도요타자동차도 자회사 다이하쓰공업을 비롯해 스바루, 마쓰다, 스즈키와 함께 완성차 공급과 기술 개발에서 협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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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철영 기자 (cyk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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