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가 20cm 훌쩍?' 오상욱 선수가 '펜싱 몬스터'라 불리는 이유…떡잎부터 달랐다, '그랜드슬램'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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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강' 사브르 대표팀의 맏형 구본길이 32강, 막내 박상원이 16강에서 차례로 탈락했지만 '에이스' 오상욱의 칼끝은 거침이 없었습니다.
이로써 오상욱은 아시아선수권과 세계선수권, 아시안게임에 이어 올림픽 개인전 금메달까지 석권하며 한국 펜싱 선수로는 처음으로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습니다.
개막 첫날, 우리 선수단의 첫 금메달을 목에 건 오상욱은 오는 수요일, 단체전에서 대회 2관왕에 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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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강' 사브르 대표팀의 맏형 구본길이 32강, 막내 박상원이 16강에서 차례로 탈락했지만 '에이스' 오상욱의 칼끝은 거침이 없었습니다.
3연승으로 가뿐히 4강에 오른 뒤, 세계 7위 이탈리아의 사멜레를 15대 5로 '압도'하며 은메달을 확보했습니다.
튀니지의 페르자니와 결승에서도 주도권을 놓치지 않았습니다.
공격이 성공할 때마다 주먹을 불끈 쥐며 포효했고, 침착하게 점수를 벌려 나갔습니다.
마침내 15점째를 올려 금메달이 확정되자, 오상욱은 원우영 코치를 얼싸안고 포효했습니다.
이로써 오상욱은 아시아선수권과 세계선수권, 아시안게임에 이어 올림픽 개인전 금메달까지 석권하며 한국 펜싱 선수로는 처음으로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습니다.
개막 첫날, 우리 선수단의 첫 금메달을 목에 건 오상욱은 오는 수요일, 단체전에서 대회 2관왕에 도전합니다.
(영상취재 : 정상보 / 구성 : 진상명 / 편집 : 이소영 /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진상명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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