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시·군 경쟁력 강화 산업 육성”…기업 R&D 지원

한준성 2024. 7. 28.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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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시·군 경쟁력 강화 산업 육성사업 지원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2020년부터 충북과학혁신원을 통해 시행하는 충북형 R&D(연구개발) 지원 산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11개 시·군별 1곳이다.

충북도는 시·군 미래 먹거리 산업을 지속 발굴·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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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도는 시·군 경쟁력 강화 산업 육성사업 지원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2020년부터 충북과학혁신원을 통해 시행하는 충북형 R&D(연구개발) 지원 산업이다.

충북도 도기. [사진=아이뉴스24 DB]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11개 시·군별 1곳이다. △청주 퓨리켐 △충주 큐에스에프 △제천 웰레스트 △보은 구록원 △옥천 락희푸드 △영동 제이엔오빌 △증평 에프앤피 △진천 서현테크켐 △괴산 시즈너 △음성 쉐메카 △단양 온전식품이다.

이들 기업은 앞으로 11개월간 과제당 75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도는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총 90개 사를 지원, 평균적으로 전년 대비 매출 12.4%, 고용 7.5%, 수출 61.4% 증가했다.

뿐만 아니다. 특허 39개 출원, 상표 7개 등록, 인증 21개를 취득해 성과를 보이고 있다.

제천시 소재 ㈜엔바이오니아는 재생탄소섬유를 적용한 수소전기차 연료전지스택용 가스확산층(GDL)을 제조 기술을 개발했다. 이로 인해 특허 1건, 매출액은 약 25%, 수출은 67%, 고용은 약 17%가 향상됐다.

충북도는 시·군 미래 먹거리 산업을 지속 발굴·지원할 계획이다.

/청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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