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 나이스신용평가 신용등급 `A`로 2년만에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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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은 나이스신용평가로부터 기업신용 'A 안정적(Stable)' 등급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나이스신용평가는 "대한전선은 수십 년간의 납품 경험과 검증된 안정성, 운영효율성을 바탕으로 시장 지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500㎸(킬로볼트)급 해저케이블 등까지 제품군을 확대하는 과정에 있다"며 "다양한 제품군에 기반한 다변화된 수요처를 바탕으로 높은 사업 안정성을 보유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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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은 나이스신용평가로부터 기업신용 'A 안정적(Stable)' 등급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2022년에 한국기업평가 등에서 'A-'를 받은 이후 2년 만의 등급 상향이다.
나이스신용평가는 "대한전선은 수십 년간의 납품 경험과 검증된 안정성, 운영효율성을 바탕으로 시장 지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500㎸(킬로볼트)급 해저케이블 등까지 제품군을 확대하는 과정에 있다"며 "다양한 제품군에 기반한 다변화된 수요처를 바탕으로 높은 사업 안정성을 보유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 유럽, 중동 등 다양한 국가의 전력청 및 전력업체를 대상으로 수주를 확대해 나가고 있어 매출 증가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전기동 가격 변동이 제품 판매가격에 용이하게 반영돼 영업수익성이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한다"고 평가했다.
한국기업평가도 최근 대한전선에 대해 'A- 긍정적(Positive)'으로 평가했다. 등급은 유지했으나 전망을 기존 '안정적'에서 상향 조정했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현재 집중 투자하고 있는 해저케이블과 초고압 직류송전(HVDC) 케이블 등의 사업이 구체화되고 있는 만큼 향후 더 상향된 가치로 평가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박순원기자 ssu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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