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풀과 울버린’ 5일째 100만 돌파‥‘탈주’보다 빠르다[박스오피스]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 포스터

[뉴스엔 배효주 기자]

'데드풀과 울버린'이 개봉 5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7월 2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0분 기준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감독 숀 레비)이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최종 353만 관객을 동원한 '웡카'와 200만 이상 관객을 동원한 '탈주', '듄: 파트2' 보다 빠른 속도로 눈길을 끈다.

또한 ‘울버린’의 숭고한 희생을 담아내며 휴 잭맨의 인생 영화로 손꼽히는 '로건'과 같은 속도이자, 4일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어 앞으로의 흥행세가 주목된다.

한편, '데드풀과 울버린'은 히어로 생활에서 은퇴한 후, 평범한 중고차 딜러로 살아가던 ‘데드풀’이 예상치 못한 거대한 위기를 맞아 모든 면에서 상극인 ‘울버린’을 찾아가게 되며 펼쳐지는 도파민 폭발 액션 블록버스터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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