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복대동 대농2·3지구 민간사업자 모집

임양규 2024. 7. 28.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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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가 장기간 활용방안을 찾지 못한 대농2·3지구에 대한 복합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흥덕구 복대동 288-128 일원의 대농2·3지구 민·관 복합개발사업에 참여할 민간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김진원 공공시설과장은 "이번 공모로 최적의 민간참여자를 선정, 장기간 유휴부지로 방치돼 온 곳을 시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청주의 랜드마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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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 청주시가 장기간 활용방안을 찾지 못한 대농2·3지구에 대한 복합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흥덕구 복대동 288-128 일원의 대농2·3지구 민·관 복합개발사업에 참여할 민간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청주시 깃발. [사진=아이뉴스24 DB]

참여 대상은 5개 이하 법인으로 구성된 연합체다. 오는 8월 5일부터 7일까지 사업 참여 의향서를 시에 제출한 법인에 한해 공모 지침서와 참고자료 등 세부 내용을 제공한다.

시는 11월 선정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적의 사업계획을 제출한 업체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할 계획이다.

이후 시와 공동 출자로 프로젝트 금융투자회사(PFV)를 꾸려 공공시설과 사업성을 확보할 수 있는 수익시설을 건립한다.

사업 주제는 ‘온 가족이 즐기는 힐링 공간’이다.

김진원 공공시설과장은 “이번 공모로 최적의 민간참여자를 선정, 장기간 유휴부지로 방치돼 온 곳을 시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청주의 랜드마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주=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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