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친선경기] '기회 창출 실패' AT마드리드, 2부 팀과 1-1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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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급 전력이 아니었다고는 해도, AT마드리드가 실망스러운 경기 끝에 무승부를 거뒀다.
AT마드리드는 28일 스페인 소리아 지역의 캄포 데 풋볼에서 펼쳐진 2024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2부리그 소속팀 CD 누만시아에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무승부를 거둔 AT마드리드는 다소 늦은 시즌 첫 공식 친선경기를 불안한 흐름으로 시작하게 됐다.
AT마드리드는 헤타페-킷지-유벤투스와의 친선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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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솔 기자) 주전급 전력이 아니었다고는 해도, AT마드리드가 실망스러운 경기 끝에 무승부를 거뒀다.
AT마드리드는 28일 스페인 소리아 지역의 캄포 데 풋볼에서 펼쳐진 2024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2부리그 소속팀 CD 누만시아에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페널티킥까지 펼쳐진 승부에서는 간신히 5-3으로 승리했다. 경기의 정식 명칭은 '엘 부르고 데 오스마'였다.
3-4-3를 선택한 AT마드리드는 몰도반(GK), 아스필리쿠에타-비첼-코스티스(DF), 요렌테-베르미렌-코케-리누(MF), 리켈메-르마-코레아(FW)로 선발 선수들을 내세웠다. 누만시아는 4-4-2로 맞섰다.
경기에서는 AT마드리드가 리드를 잡았다. AT마드리드는 전반 29분 좌측 박스 정면에서 리켈메가 강한 오른발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수비진이 적극적인 수비가 없는 틈을 탄 환상적인 중거리슈팅이었다.
그러나 AT마드리드의 리드는 채 3분도 가지 않았다. 누만시아는 전반 31분 좌측 측면을 돌파한 페르난데즈 파라의 패스를 받아 공격수 미린다가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단단하기로 소문난 AT마드리드의 수비진은 세 명 모두 자리에 위치했으나, 단 두 명의 패스플레이를 막아내지 못했다.
이후로는 다소 지루한 공방전이 이어졌다. AT마드리드는 후방에서 한 번에 뻗는 패스로 활로를 노렸으나 득점은 없었고, 측면에서의 공세 또한 상대 수비의 육탄방어에 막히며 이렇다 할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1-1로 무승부를 거둔 뒤 펼쳐진 승부차기에서는 골키퍼 몰도반이 상대 3번키커 바라오나의 중간을 노린 슈팅을 막아내며 승부를 갈랐다. AT마드리드는 실패 없이 5명이 키커 모두가 성공했다.
무승부를 거둔 AT마드리드는 다소 늦은 시즌 첫 공식 친선경기를 불안한 흐름으로 시작하게 됐다. AT마드리드는 헤타페-킷지-유벤투스와의 친선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사진=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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