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 매개 감염병 사전차단"…안산시, 25개 동 민·관 합동 방역

유재규 기자 2024. 7. 28. 15: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안산시가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지역 25개 동 전역에 민·관 합동 일제 방역을 실시 했다고 28일 밝혔다.

단원구보건소, 상록구보건소 등 양 보건소 방역팀과 안산시 새마을회 민간자율방역반, 위탁방역 민간용역팀은 지역 25개 동 전역에 걸쳐 △하수구 △웅덩이 △하천 변 △축사 주변 등 해충 발생 우려 지역과 민원 발생지역 등에 방역을 실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방역단.(안산시 제공)

(안산=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안산시가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지역 25개 동 전역에 민·관 합동 일제 방역을 실시 했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장기간 이어진 장마 영향으로 모기의 생존 가능성이 높아지고 이로 인한 감염병(일본뇌염, 말라리아 등)의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추진됐다.

단원구보건소, 상록구보건소 등 양 보건소 방역팀과 안산시 새마을회 민간자율방역반, 위탁방역 민간용역팀은 지역 25개 동 전역에 걸쳐 △하수구 △웅덩이 △하천 변 △축사 주변 등 해충 발생 우려 지역과 민원 발생지역 등에 방역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에는 물과 친환경 살충제를 일정 비율로 희석한 용액을 사용, 방역 참여자와 시민들에게 해가 되지 않도록 조치했다.

시는 물 웅덩이가 늘어나고 기온 상승으로 여름철 모기 활동이 활발해지는 만큼 지속적인 해충 방제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ko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