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맞으며 춤추며 더위 잊어요"…8월4일까지 장흥물축제[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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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국내 대표 여름축제인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전남 장흥 탐진강일원에서 펼쳐졌다.
물축제는 'ALL 水 좋다-신나는 장흥 물축제'를 슬로건으로 보다 젊어진 축제, 글로벌한 축제로 진행됐다.
김성 장흥군수는 "물축제가 특별한 이유는 관광객과 지역민 모두가 주인공으로 참여하기 때문"이라며 "군민이 화합하고 참여하는 축제 분위기를 감안하면 물축제가 가지는 유·무형의 경제효과는 수치로 표현할 수 있는 것 이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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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뉴스1) 김태성 기자 = 28일 국내 대표 여름축제인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전남 장흥 탐진강일원에서 펼쳐졌다.
물축제는 'ALL 水 좋다-신나는 장흥 물축제'를 슬로건으로 보다 젊어진 축제, 글로벌한 축제로 진행됐다.
기존 워터락풀파티에 멀티미디어쇼를 접목한 글로벌 워터월드, 미디어 영상쇼, 태국 송끄란 축제와 손잡고 글로벌 축제로 첫발을 내딛었다.
수상워터챌린지, 수상자전거, 우든보트, 카누, 바나나보트, 상설 물놀이장 등이 인기를 끌었다.
물축제의 백미는 살수대첩 거리 퍼레이드와 지상 최대의 물싸움.
신나는 댄스음악에 맞춰 시원한 물줄기 사이로 관광객과 지역민이 함께 어우러져 신나는 물싸움은 더위를 잊은채 모두가 하나되는 축제현장이다.
축제는 8월 4일까지 탐진강과 편백숲 우드랜드 일원에서 펼쳐진다.
김성 장흥군수는 "물축제가 특별한 이유는 관광객과 지역민 모두가 주인공으로 참여하기 때문"이라며 "군민이 화합하고 참여하는 축제 분위기를 감안하면 물축제가 가지는 유·무형의 경제효과는 수치로 표현할 수 있는 것 이상"이라고 말했다.
hancut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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