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내년 CES 참가…'스타트업' 부스 구성해 운영

유재규 기자 2024. 7. 28.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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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가 지역 내 기업의 해외판로 기회와 국내외 투자유치 촉진을 위해 미국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5)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오는 8월9일까지 10개사를 모집 후, 11월~12월 중 최종 5개사를 선정해 스타트업 기업으로 부스를 구성하는 유레카 파크(Eureka park) 통합 경기도관 내 광명시 단체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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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가전·IT(정보기술) 전시회 'CES 2024' 마지막 날인 12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를 찾은 관람객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4.1.13/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광명=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광명시가 지역 내 기업의 해외판로 기회와 국내외 투자유치 촉진을 위해 미국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5)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전자제품박람회다.

세계 각국 혁신 기업들이 참가해 정보통신기술(IT), 인공지능(AI), 모빌리티, 디지털 헬스 등의 최신 기술을 선보여 세계 시장 트렌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전시회다.

시는 오는 8월9일까지 10개사를 모집 후, 11월~12월 중 최종 5개사를 선정해 스타트업 기업으로 부스를 구성하는 유레카 파크(Eureka park) 통합 경기도관 내 광명시 단체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부스임차료 및 장치비 일부 △운송비(1CBM) △통역비 △항공비 일부 등 최대 1800만원 가량을 지원한다.

또 사전·사후 간담회와 스피치 교육 등도 운영해 참여기업이 해외판로를 개척하고 수출계약을 성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시 또는 이지비즈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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