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훈, PGA투어 3M 오픈 3라운드 공동 1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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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3M오픈(총상금 810만 달러·약 112억원) 셋째 날 '톱10' 진입을 향해 진격했다.
이경훈은 28일(한국시각) 미국 미네소타주 블레인의 TPC 트윈시티(파71)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 합계 9언더파 204타를 기록한 이경훈은 순위를 공동 18위에서 공동 12위로 끌어올리며 마지막 날 시즌 3번째 '톱10'을 노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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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이경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3M오픈(총상금 810만 달러·약 112억원) 셋째 날 '톱10' 진입을 향해 진격했다.
이경훈은 28일(한국시각) 미국 미네소타주 블레인의 TPC 트윈시티(파71)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 합계 9언더파 204타를 기록한 이경훈은 순위를 공동 18위에서 공동 12위로 끌어올리며 마지막 날 시즌 3번째 '톱10'을 노리게 됐다.
페덱스컵 랭킹 112위인 이경훈은 이번 대회와 정규투어 마지막 대회인 윈덤 챔피언십에서 많은 랭킹 포인트를 쌓은 후 랭킹 70위 이내에 들어야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획득할 수 있다.
이 대회 선두에는 16언더파 197타를 작성한 조나탄 베가스(베네수엘라)가 올랐다. 마지막 날까지 선두 자리를 유지하면 PGA 투어 통산 3승을 달성하게 된다.
베가스에 1타 뒤진 맷 쿠처(미국)가 2위(15언더파 198타)에 자리했고, 14언더파 199타를 적어낸 매버릭 맥닐리(미국)는 3위에 이름을 올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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