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2024년 퍼시픽파트너십' 훈련 참가…진해서 훈련단대 출항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해군은 다국적 연합훈련 '2024 퍼시픽파트너십' 참가를 위해 우리 해군의 퍼시픽파트너십 훈련단대가 진해군항에서 필리핀 타바코항으로 출항했다고 28일 밝혔다.
우리 해군은 내달 1일부터 14일까지 필리핀에서 진행되는 훈련에 참가한다.
훈련단대는 공병·의무 훈련과 한국-미국-필리핀 연합협력훈련 등을 통해 참가국 해군들과의 해양안보협력을 강화하고, 연합 재난대응능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필리핀에서 인도적 지원 및 재난대응 능력 향상
올해 훈련엔 한국, 미국, 영국, 호주 등 7개국 참가
해군은 다국적 연합훈련 '2024 퍼시픽파트너십' 참가를 위해 우리 해군의 퍼시픽파트너십 훈련단대가 진해군항에서 필리핀 타바코항으로 출항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훈련은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영국, 호주 등 7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내달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인도-태평양 일대에서 진행된다. 우리 해군은 내달 1일부터 14일까지 필리핀에서 진행되는 훈련에 참가한다.
매년 미국 태평양함대사령부 주관으로 실시하는 퍼시픽파트너십 훈련은 2004년 인도양 지진해일을 계기로 국제사회의 인도적 지원 및 재난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시작된 인도주의적 차원의 연합훈련이다.
박정원(중령) 퍼시픽파트너십 훈련단대장은 "재난대응훈련과 인도적 지원 등 주어진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훈련은 다국적 해군과 함께 대규모 재해·재난 등 초국가적·비전통적 위협에 대한 공동대응능력을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한국 주도로 연합 해상 환자처치 및 후송훈련을 실시하며, 일출봉함에서 참가국 의무요원들과 함께 함상 응급처치 및 수술 절차를 숙달하고 의무분야 상호운용성을 증진할 예정이다.
훈련단대는 공병·의무 훈련과 한국-미국-필리핀 연합협력훈련 등을 통해 참가국 해군들과의 해양안보협력을 강화하고, 연합 재난대응능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경북 영천 계곡서 백골화된 시신 발견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
- "절친 부부 집들이 초대했다가…'성추행·불법촬영' 당했습니다"
- "마약 자수합니다"…김나정 前아나운서, 경찰에 고발당해
- 100억 자산가 80대女..SNS서 만난 50대 연인에 15억 뜯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