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 너른골 자연휴양림 조성계획 道 최종 승인…사업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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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추진 중인 '너른골 자연휴양림(힐링타운) 조성계획'이 경기도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아 사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28일 광주시에 따르면 너른골 자연휴양림은 퇴촌면 우산리 산279-1번지에 지난 2021년 5월 산림청으로부터 자연휴양림 지정·승인을 받았다.
시는 퇴촌면 우산천 계곡 자락 상부를 너른골 자연휴양림으로 조성해 시민들에게 산림 복지 혜택을 제공하고 관광자원 연계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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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추진 중인 ‘너른골 자연휴양림(힐링타운) 조성계획’이 경기도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아 사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28일 광주시에 따르면 너른골 자연휴양림은 퇴촌면 우산리 산279-1번지에 지난 2021년 5월 산림청으로부터 자연휴양림 지정·승인을 받았다. 이후 지난 2022년 5월실시계획에 대한 부서 협의와 각종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최근 경기도로부터 휴양림 조성계획에 대한 승인을 받았다.
시는 퇴촌면 우산천 계곡 자락 상부를 너른골 자연휴양림으로 조성해 시민들에게 산림 복지 혜택을 제공하고 관광자원 연계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너른골 자연휴양림은 국유림과 시유림으로 이뤄진 산림 40㏊에 총사업비 436억원을 투입해 하반기 사업자 선정절차를 이행하고 12월 중 착공할 예정이다. 오는 2026년 5월 준공이 목표다.
이곳에는 숲속 감성을 느끼며 휴식할 수 있는 숙박시설인 숲속의 집, 감성 오두막 등이 조성되며 힐링센터(산림교육센터), 방문자센터, 캠핑지원센터 등 산림교육 및 편의 공간과 야영장, 피크닉 공간 등을 갖춰 휴식과 휴양, 산림 체험을 모두 즐기는 복합 산림힐링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방세환 시장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생태교육, 산림치유, 산림레포츠 등 다양한 콘텐츠도 구성해 관광객 유치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며 “앞으로 많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을 통해 치유할 수 있는 힐링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상훈 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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