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관광공사, 화랑과 원화 개발자 초청 감사패 전달

이영균 2024. 7. 28. 15: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어느덧 50대에 접어든 화랑과 원화 개발자가 20여 년의 세월을 훌쩍 뛰어넘어 경주엑스포대공원을 찾았다.

경북도문화관광공사는 최근 경주세계문화엑스포 화랑, 원화 캐릭터를 개발한 한창수, 김지영씨를 초청한 가운데 감사패를 전달하고, 캐릭터 콜라보 및 리브랜딩에 대한 논의와 협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고 28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1세기 문화의 세계를 연 주인공 화랑과 원화
화랑(1998년), 원화(2000년) 20여년 만에 다시 만나다
보문관광단지 창립 50주년 맞춰 문화예술 프로젝트 콜라보 및 리브랜딩 추진

어느덧 50대에 접어든 화랑과 원화 개발자가 20여 년의 세월을 훌쩍 뛰어넘어 경주엑스포대공원을 찾았다. 

감사패를 받고 화랑·원화 캐릭터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원화, 김지영씨, 김남일 공사 사장, 한창수씨, 화랑). 공사 제공
경북도문화관광공사는 최근 경주세계문화엑스포 화랑, 원화 캐릭터를 개발한 한창수, 김지영씨를 초청한 가운데 감사패를 전달하고, 캐릭터 콜라보 및 리브랜딩에 대한 논의와 협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초청은 김남일 사장이 경주세계문화엑스포 홍보실장으로 재직할 당시 한창수, 김지영씨와 함께 캐릭터를 개발한 인연에서 비롯된 것으로 화랑, 원화 캐릭터를 통해 신라의 역사와 문화, 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알리는데 기여한 바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원화화랑 캐릭터.
화랑(1998년)은 신라의 문화적 가치와 개방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캐릭터로 21세기 문화의 세계를 열어가고자 했던 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아이콘이 됐다.

원화(2000년)는 신라문화의 포용성과 국제성을 상징하는 캐릭터로 창작됐다.

경주=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